임실군은 25일 성수면 비슬마을에서 공무원과 산림조합 임직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운동을 펼쳤다.
김진억 군수는“자녀를 돌보는 느낌으로 나무를 심자”며“산에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봄철 산불예방에 모두가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구의 온난화로 앞당겨 실시한 이날 식목일 행사는 비슬마을 뒷산에서 산림 1만여평에 7년생 고려잣나무 3000주를 심었다.
한편 임실군은 산지소득과 친환경 사업으로 오는 4월까지 경제수와 수원함양수, 유실수 및 특용수 등 모두 66만3000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또 올해 조림사업으로는 202ha의 산림에 잣나무와 편백 등을 심고 109ha에는 옻나무와 헛개나무, 73ha의 수원함양림에는 상수리와 자작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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