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헐리우드에 있는 음반기술 회사인 ‘Ocean Way Studio’가 아시아 지역에 오디오 및 영상산업 허브기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으로 새만금사업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북도는 “최근 오션 웨이 스튜디오가 이같은 사업계획을 제출,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션 웨이는 음악 및 사운드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일본 등에 다수의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구소 및 스튜디오에 각각 600억원과 1500억원을 투자, 아시아의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이 회사는 투자예상비용의 80%이상을 정부가 지원해주고 20년뒤 소유권을 이전받는 조건을 제시하고 있어 협상이 성사될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전북도 관계자는 “첨단산업으로 관광이나 문화컨텐츠 등의 측면에서 부가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협상조건이 다소 부담된다”고 들고 “실질적인 기대효과가 얼마나 되는지 등에 대해 관계전문가들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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