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키 위한 2005년도 애향장학금 전달식이 18일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학생 50명에 각각 150만원, 고교 및 특기생 13명에는 60만원 등 모두 63명에 843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아에 앞서 지난달 22일 임실군애향장학회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총 178명의 신청자중 성적과 재산, 가정형편을 고려해 이같이 선정했었다.
군 관계자는“이번 선발에는 지역의 인재양성 차원에서 서울지역 우수대와 임실지역 고교생을 특별히 배려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실군애향장학회는 지난 95년 설립 이후 22억1500만원의 기금을 조성, 현재까지 669명의 장학생들에 7억2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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