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적 변화에 따른 분단의 현실을 직시하고 아울러 평화적 민주통일을 지향키 위한 제 1회 남북통일 글짓기 우너고 응모전이 실시된다.
민족평화통일자문회의 임실군협의회(회장 진만)는 1일 관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통일글짓기 원고를 접수키로 했다.
이는 학생들이 남과 북에 대한 평화통일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건전한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응모내용은 남북통일에 관한 수필과 시, 편지에 따른 형식으로 초등생은 200자 원고지 7∼10매를 제출하면 된다.
또 중·고생은 15∼20매로 제한됐으며 접수는 임실군청내 평통협의회와 각급 학교에서 받고 있다.
대상과 최우수상 등 모두 9명을 선발하는 이번 백일장 대회는 6월중 평통 월례회를 통해 시상을 갖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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