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하승균)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주요 시설물을 개방, 체험교육에 앞장서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일 임실읍에 소재한 희망어린이집 원생 56명은 임실경찰서를 방문, 112지령실과 유치장 등을 견학하고 아울러 범죄신고 등 요령교육도 받았다.
어린이들은 특히 유치장 앞에서 안내 경찰관의“이곳은 무엇이지요?”라는 질문에“나쁜 사람을 가두는 곳”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대답하기도 했다.
한편 임실경찰은 이날 어린이들에 순찰차와 오토바이 작동 및 교통사고 예방요령 등을 설명하고 아울러 시승행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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