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학 총학생회협
도내 대학 및 전문대 학생회장단으로 구성된 전북지역 대학총학생회협의회(의장 박치건·전주대 총학생회장)가 새만금 간척사업 지속 추진을 촉구하며 부안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자전거 대장정에 나선다.
전북지역 대학총학생회협의회는 도내 각 대학 회장단 40여명이 다음달 25일 새만금 방조제가 시작된 부안 변산면 대항리에서 출발, 도청앞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국도를 따라 10여일 일정으로 서울 여의도까지 자전거 순례에 나설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국회와 관련 정부 부처에 새만금사업 조속 완공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할 방침이다.
박치건 의장은 “새만금사업이 지금까지도 정치적·경제적 소용돌이 속에서 완공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안타깝고 불행한 일”이라며 “새만금사업은 친환경적으로 개발돼 동북아시아 물류기지뿐 아니라 경제의 심장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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