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청(교육장 김영진)은 이달 16일부터 오는 8월15일까지 금산사에서 합동교외생활지도를 실시, 청소년들의 비행 및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키로 했다.
관내 중· 고등학교 학생부장 교사들이 주축이 돼 운영하게 되는 합동교외생활지도는 22명의 학생부장 교사들이 8개조로 나누어 4∼5일씩 숙식을 해가며 실시할 예정으로, 김제청소년사랑선도위원회와 시청, 모악산 도립공원관리사무소, 김제경찰서 금산지구대(대장 노옥석)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진 교육장은 “방학중임에도 청소년들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애쓰는 학생부장 교사와 관련 기관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올해 학교폭력 예방과 관련, 김제지역 학생부장 교사들이 노력한 결과 관내에서는 학교폭력이 한건도 발생치 않아 다행으로 생각하며 금번 여름방학중에도 단한건의 청소년 관련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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