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건강한 삶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한‘임실군 청소년 여름 수련캠프’가 23일과 24일, 2일간 성수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렸다.
임실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송병섭)와 청소년상담센터(소장 이기정)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청소년 100여명이 참가했다.
학교생활을 통해 동급생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폭력 등의 예방차원에서 마련된 여름캠프는 청소년 체련교실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또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심신을 단련하고 아울러 친밀감 형성하기와 스킨쉽 게임 등 레크레이션도 펼쳐졌다.
전주영(관촌중 3)학생은“여름캠프를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기쁘다”며“내년에도 참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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