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사고가 전체 사고의 10%를 차지함에 따라 임실경찰서(서장 박재기)가 지속적인 예방교육에 나섰다.
임실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임실지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모두 17건으로 다행히 사망자는 없으나 22명의 어린이가 중·경상을 입었다는 것.
특히 횡단보도에서 발생한 사고는 전체의 43%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현상을 보이고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때문에 임실경찰은 지난 2일에도 오수초등을 방문, 어린이 113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활동을 펼쳤다.
박서장은“어린이 사고예방을 위해 경찰관 1인 1학교 담당제와 녹색어머니회를 구성했다”며“꾸준한 지도교육에 힘입어 올해는 3% 정도가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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