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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道, 귀성객에 새만금 알린다

추석연휴 맞아 톨게이트 등 집중홍보

전북도가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새만금 홍보활동을 벌인다.

 

도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호남고속도로 전주 톨게이트와 전주역, 고속 및 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도 및 시·군 공무원,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귀성객들에게 새만금 사업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강현욱 지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호남고속도로 전주 톨게이트에서 도 간부들과 함께 새만금 홍보와 우리 농산물 알리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새만금 홍보는 오는 11월로 예상되는 서울고등법원의 항소심 최종판결을 앞두고 출향 인사들에게 새만금 사업을 바로 알리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와함께 오는 11월1일로 예정돼 있는 제 3회 새만금의날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새만금 기초석 모으기’에 대한 동참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10월1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새만금 기초석 모으기 운동을 펼쳐 모아진 기초석을 내년 3월 끝물막이 공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강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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