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축제로 발돋음 하고있는 임실군의 대표적인 소충사선문화제(제전위원장 양영두)가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성대하게 펼쳐진다.
국민관광지 관촌사선대에서 열리는 이번 제전은 43회째로 임실지역에서 생산된 각종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농민축제도 병행해서 실시된다.
이번 제전은 국회의장기 궁도대회를 비롯 농악경연대회와 사선녀 선발 등 전국대회, 판소리공연 및 시낭송 등 30여 종목의 행사가 다채롭게 선보인다.
또 과거와는 달리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도키 위해 다슬기잡기와 등불달기 등 체험코너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전위 양위원장은“충과 효의 고장 임실에서 맞는 문화제에 도민들의 많은 성원을 기대한다”며“이번에는 알찬 내용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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