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화합·지역발전 다짐
임실군민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제 43회 임실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6일 임실초등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현욱 도지사를 비롯 김진억 군수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재경·재부·재전향우회 회원, 12개 읍·면 주민 등 5000여명이 참여했다.
김군수는“군민의 날을 맞아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의 잔치로 거듭나자”며“새 임실발전을 위해 동참한 군민이 한마음으로 오늘을 경축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군민의 장 시상식에서는 문화체육장에 정인관씨(59)와 산업장 김정묵씨(63)·공익새마을장 신동철씨(67)·효행장 김용일(43)·효열장 김정화(35) 등 5명이 수상식을 가졌다.
또 청소년의 장에는 인의 장에 노상기(기림초등)와 의의장 강희선(임실고)·예의 장 임이슬(청웅중)·지의 장 김민정(오수중)·신의 장 엄승범(관촌초등) 등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운동장에서는 관촌면과 강진면의 축구 결승과 함께 족구와 탁구, 배구 및 통일마라톤 등 다양한 체육행사도 벌어졌다.
또 향우회원과 군민간의 숨은 장기를 뽐내는 노래자랑 시간도 펼쳐져 흥겨운 축제한마당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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