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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전북포럼21 "새만금특별법 제정하라"

도내출신 재경인사들 구성 어제 창립...적극지원 결의

전북출신 재경인사들로 구성된 전북포럼21(공동대표 김영환 변호사)은 18일 전북의 최대 현안인 새만금 사업의 조기완공을 촉구하고 나섰다.

 

재경인사 60여명은 이날 오전, 서울 렉싱턴호텔에서 ‘재경 전북포럼21 창립대회 및 새만금바로세우기 결의대회’를 갖고 향후 새만금사업 등 지역현안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전북포럼은 성명서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경쟁력강화를 위해서는 새만금사업의 조기완공이 필요하다”며 “이를위해 재경인사의 힘을 결집해나갈 계획”이라고 결의했다.

 

특히 새만금사업의 경우 지역발전, 나아가 환황해권발전을 선도해나갈 주요한 국책사업이라며 향후 새만금조기완공과 정부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특별법제정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위해 ‘새만금 특별법 및 대중국전략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완주 상임고문)’을 설치하고, 내달 전주에서 새만금사업성공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키로 했다.

 

김완주위원장은 “참여정부의 공공기관이전 등 균형발전정책에도 지방은 죽어가고 있다”며 “희망의 서해안시대를 열고, 국가경제도약을 위해 새만금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환 공동대표도 “고향발전을 위해 조그만한 힘이라도 보태려고 이 같이 모이게됐다”며 “향후 새만금특별법제정 등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연구하고,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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