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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임실군 국도 30호선 확포장 등 건의

전발연 국책사업 간담회

전북발전연구원이 실시하고 있는 시·군 순회 간담회에서 임실군은 오수 의견 프로젝트와 국도 30호선 확·포장 사업이 국책사업에 선정되도록 강력히 건의했다.

 

19일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가진 간담회에는 전라북도 김성수 기획관과 한영주 전북발전 연구원장, 이학진 임실부군수 등 혁신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발전연구원은 이날 국책사업에 대한 기본 개요와 설명에 이어 임실군 측의 국책사업 발표를 경청했고 참석자 전원의 자유토론도 펼쳐졌다.

 

문화관광과 이재환 과장은 오는 2010년까지 1295억원이 소요되는 오수의견 프로젝트 사업이 애견동물원 조성과 경견사업 유치 등 3단계 11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른 목적과 효과는 천년의 혼을 간직한 오수의 독특한 의견문화를 체계적, 전략적으로 발전시켜 세계적 애견관광 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또 라승득 건설과장은 1조2000억원을 필요로 하는 국도 30호선을 확·포장, 오는 2016년까지 익산·장수 고속도로에서 새만금 방조제를 잇는다는 방안.

 

완공시는 도내 동부지역에서 남부지역과 서부지역을 직통하는 획기적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물류비용 절감과 시간 단축에 따른 경제파급 효과가 높다는 설명이다.

 

이학진 부군수는“임실은 타 시·군에 비해 낙후도가 심각, 군민들의 사기가 침체됐다”며 “2개 사업이 국책사업에 선정되도록 강력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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