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자치행정혁신대회
고창군이 1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6회 자치행정혁신대회 시상식에서 관광축제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행사를 주최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고창청보리밭축제를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30만평에 이르는 대규모 보리밭을 주제로 열리는 고창청보리밭축제는 경관농업특구로 지정된 공음면 학원농장 일대를 무대로 식량작물인 보리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정책 아이디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축제 참여자는 지난해 30만명에 이어 올해는 40만명으로 조사되었다. 군은 이 축제를 지역혁신 특성화 사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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