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매사냥의 맥을 이어온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매사냥’ 기능보유자 전영태옹이 13일 새벽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지난 1998년 국내 유일의 봉받이로 인정받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영태옹은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서 60년 넘게 매와 함께하며 전통수렵의 기법을 계승해왔다. 작고한 채진묵 전 진안군수가 첫째 사위다.
유족으로는 전송훈씨와 창권(익산시청 축산과장)·승권·부권씨 등 4남 3녀가 있다.
발인은 15일 오전 9시 전주장례식장이며, 장지는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 원운교마을. (연락처 211-7676, 016-651-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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