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환경도시과 유봉순(7급)씨가 환경개선에 앞장서는 등 환경보전 업무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유씨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 부안군의 환경개선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며 1회용품사용규제,사업장폐기물관리,음식물쓰레기감량화 등에 주력해왔다.
특히 유씨는 1회용품사용규제를 위해 신고포상금제 운영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종량제 봉투판매소를 373개소로 늘려 운영했으며, 이결과 지난해 쓰레기 감량목표인 18톤(1일)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1일평균 5.5톤을 감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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