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진제민)는 11일 “농지은행·영농 규모화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도내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고창지사는 2010년에 쌀 재배 면적의 50%를 담당할 수 있는 전업농을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134농가에 영농규모화사업 134㏊ 46억3700만원, 경영이양 은퇴농가에 2억1400만원, 과원규모화사업에 1억8000만원을 상반기에 조기 지원했다.
또 올해부터 처음 시행된 경영회생 지원사업에서 전국 총사업비의 4.5%에 달하는 18억5200만원을 확보, 어려운 농촌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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