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현 군산대 교수(53)가 (사)전북혁신연구회 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북혁신연구회는 지난달 25일 최명희문학관에서 ‘2006년 정기총회’를 열고 4기 집행부를 선임했다.
총회결과 송해안 전주대교수와 임명진 전북대교수 소준노 우석대교수가 분과장에, 허강무 기전대교수 최기우 극작가 정동철 우석대교수가 분과간사에 선출됐다.
최동현회장은 “4기 전북지역혁신연구회는 전북지역의 혁신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거점으로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정책을 연구·개발하는 등 혁신의 기운을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회장은 (사)전북민예총 초대회장과 (사)전북작가회의 회장 등을 지냈다.
한편 전북지역혁신연구회는 2003년 11월 창립했으며, 참여정부의 주요 혁신관련 의제를 전북지역에서 공론화하고 이를 지역의제화 할 수 있도록 학술사업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내 대학 연구자와 문화예술인, 기업체연구인력 등 110여명이 참여해 경제 행정 복지 문화예술 산업 언론 과학기술 정보통신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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