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왕자
19일 오후 4시·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극단 ‘수레무대’가 쌩텍쥐베리의 소설 ‘어린왕자’를 분절인형극으로 제작했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분절인형극은 3명의 연기자가 인형 하나를 함께 조정하는 조종법. 한 연기자가 각각 인형의 두 발, 오른팔과 허리, 왼팔과 머리를 잡고 조종한다. 난해하지만, 관객들에게는 섬세한 연기를 보여줄 수 있다.
△ ‘빨간모자와 늑대아저씨’ 외 1편
19일 오후 2시·4시, 20일 오후 1시·3시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해마다 익산 공연을 열고있는 서울 단체 ‘극단 무지개’가 ‘빨간모자와 늑대아저씨’ ‘개미와 배짱이’를 공연한다. 인형극인 만큼 관람 포인트는 무지개가 탈인형과 장대인형, 손인형을 접목시켜 새롭게 만든 인형들이다.
△ 아울로스목관실내악단 연주회
19일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1987년 목관실내악단으로는 도내에서 처음 창단된 아울로스목관실내악단이 청소년들 귀에 익은 곡들로 기획연주를 연다. 트리오와 솔로 중심. ‘Gabriel's Oboe for Oboe and Piano’ ‘Concertpiece No.2 in d minor, Opus 114 for Clarinet, Bassoon and piano’ 등을 연주한다.
△ 2006 토요놀이마당
19일 오후 8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밸리댄스 코리아’가 신비하고 아름다운 오리엔탈 댄스를, ‘브라운슈가’가 톡톡 튀는 달콤한 사운드의 진수를 보여준다.
△ 일요 풍류 한마당
20일 오후 7시 전주전통문화센터 놀이마당. 전통문화센터가 매주 일요일 여는 ‘일요 풍류 한마당’을 신개념 퍼포먼스 연주단 ‘대한사람’이 채운다. ‘대한사람’은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궁중무용과 궁중음악, 무속장단에 테크노음악과 랩까지 조화시키는 단체. ‘처용무’를 테마로 강렬한 대한민국을 표현하는 ‘처용가’, 전통굿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만첩청산’, 국악의 낯선 선법들을 대중적으로 바꾼 ‘운명의 강’ 등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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