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번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막바지 무더위를 의료봉사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동아리가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원광대학교 호라 동아리(회장 박준수)가 그 주인공이다.
의사 1명, 한의대생 5명, 의대생 6명, 치대생 1명, 간호대생 6명 등 19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팀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에 걸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방진료와 함께 침, 뜸, 부항 시술과 함께 무료로 약을 지어주며 안과진료까지 서비스하고 있다.
의료봉사팀은 지역주민들중 특히 몸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들을 우선적으로 혈압 및 맥박과 등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간단한 투약까지 실시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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