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금과면은 오는 9일 제4회 금과면민의 날을 맞아 면민의 장 4명을 확정 발표했다.
문화예술장에 선정된 이정호씨(66,금과면 모정리)는 독특한 창법으로 순창농요금과들소리보존회의 육성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점이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익장을 받는 김영배씨(75,금과면 동전리)는 대한노인회금과노인회장을 역임하면서 특히 노인복지 향상 및 면민 경로효친사상 고취에 기여했다는 평을 얻고있다.
애향장을 수상하는 설용수씨(64,금과면 모정리)는 재경금과 향우회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 세계일보 사장을 역임, 지역을 빛낸 훌륭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효열장을 받는 이효순씨(54,금과면 남계리)는 남다른 효행심으로 거동이 불편한 시할아버지와 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하는 등 경로효친 사상이 투철한 효부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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