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와 함께하는 제15회 설천면민의 날 행사가 3일 설천 초등학교에서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홍낙표 무주군수, 황정수·송병섭 도의원, 이해연 무주군의회 의장과 의원 등 주민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효범씨(20·설천면 두길리)가 문화·체육장 수상을, 박희배씨(45세·설천면 기곡리)가 효행·선행장을, 그리고 장재섭씨(51세·설천면 소천리)가 산업·근로장을 표창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우석대학교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이 선보여 참가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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