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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진 전주고 농구감독 연세대 사령탑 내정

연세대농구부 신임감독에 김만진(52) 전주고 감독이 내정됐다.

 

박건연 전 감독의 사퇴로 공석 중이던 연세대 농구부를 이끌게 된 김만진 신임 감독은 전주고와 연세대, 현대농구단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지난 91년부터 전주고농구부를 이끌어왔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공식경기 27연승과 국내외 6개 대회 우승이란 고교농구사에 새로운 금자탑을 세우며 소속팀인 전주고를 고교농구 최강팀으로 변모시켰다.

 

2002년 쿠웨이트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농구대회와 2003년 그리스 세계청소년농구대회에서 청소년국가대표 감독을 맡는 등 탁월한 용병술을 인정받아왔던 김 감독은 15년동안 전주고 감독을 재임하며 손규완(동부)과 김종학(SK), 김학섭(모비스), 성준모(오리온스), 조성민(KTF) 등 수많은 선수를 프로농구선수로 키워내기도 했다.

 

한편 연세대는 18일 학교 운영위원회를 통해 김만진 감독의 임명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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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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