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깨끗한 물공급과 철저한 하수 처리를 위해 상하수도사업소 전직원을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고창군은 올해 상하수도 분야 1인 1과정 전문화를 위해 사업소 전 직원 15명을 물관리 전문기관인 수자원공사와 상하수도협회 등에 위탁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담당 공무원들은 이달 중순부터 수도공기업관리, 수도수질, 누수대책 실무, 지하수과정, 하수설비 운영, 유량계 관리 등 상하수도 관리에 필요한 14개 전문과정을 1∼2주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된다. 사업소는 이를 통해 신기술 공법 도입은 물론 기업 마인드 제고 등을 통해 업무과정별, 담당자별 실무 메뉴얼을 만들고 이를 현장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임채봉 소장은 “담당 공무원부터 전문 지식을 습득해야 깨끗한 물 공급이라는 사업소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면서 “1인 1과정 전문화를 통해 친절한 행정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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