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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수영' 자존심 지켰다...전북체고 대통령배 '금 7개'

대회 신기록 3개...김진주·조아라 '4관왕'

전북체고가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서 7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북체고는 지난 6일 전주완산실내수영장에서 막을 내린 제26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서 전북이 획득한 전체 금메달 16개 중 7개의 금메달을 휩쓸었다. 또 은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도 추가하며 전북수영의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김진주(전북체고 3년)와 조아라(전북체고 2년)는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김진주는 여고부 자유형 50m에서 27초03을 기록하며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어 여고부 단체전 계영 800m와 400m, 단체전 혼계영 400m에서 3개의 금메달을 추가했다.

 

조아라도 여고 개인혼영 400m에서 5분03초91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으며 여고부 단체전 800m와 여고부 단체전 계영 400m와 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진주와 조아라는 또 여고부 자유형 100m와 접영 100m에서도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들 외에도 진근민(전북체고 3년)이 남고부 평영 200m와 평영 100m에서 각각 2분24초97과 1분05초74를 기록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전북체고는 이번 대회서 여고부 단체전 계영 400m와 혼계영 400m, 여고부 접영 1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대회서 조우리(전주시청)와 박현정(솔빛중 3년), 이리동산초도 각각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북수영의 자존심을 지켰다.

 

조우리는 남일반부 자유형 400m(4분08초02) 우승에 이어 자유형 1500m에서도 대회 신기록(16분19초39)을 수립하며 정상에 올랐다.

 

박현정도 여중부 접영 100m와 50m에서 ‘금물살’을 갈랐으며 이리동산초도 박남규와 고요한, 김주영, 유광훈이 출전한 남초부 계영 400m와 유광훈, 김주영, 선유빈, 박남규가 조를 이룬 혼계영 4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외 김제여중 임수영(2년)이 여중부 평영 5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전진(진포중 3년)과 김지훈(전주시청)도 각각 남중부 자유형 200m와 남일반부 평영 2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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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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