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여성합창단이 최근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전북여성합창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대회에 참가한 내노라하는 도내 아마추어 여성합창단 21개팀 가운데 홍삼합창단은 구전가요인 ‘새야 새야 파랑새‘로 최고의 자리인 대상을 거머졌다.
박영근(용담중 교사) 지휘자를 포함, 40여 명으로 구성된 홍삼합창단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4월 부터 두달여간 피나는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다.
지휘자 박영근 교사는 “상금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라며 “홍삼합창단이 전국 최고의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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