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전북지도원(원장 김봉년)과 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최재구)은 7일 오후 휴비스 (주)전주공장 대회의실에서 ‘전북지역 화학공장 산업재해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지역화학공장협의회(회장 허승권)와 함께 마련한 간담회는 도내 화학공장의 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현장과 지원기관의 역할 재정립을 위해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KCC, 동양제철화학 군산공장, 삼양화성(주)전주공장, 창해에탄올, 휴비스(주)전주공장 등 도내 대표적인 화학공장 관계자 20여명과 산업안전공단과 노동부 화학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특히 산업안전공단은 전남 여천 화학공장 폭발사고 등의 사례분석을 통해 화학공장 사고예방법을 소개했으며, 노동부의 내년도 산업안전정책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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