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재경향우회(회장 고갑수)가 11일 오후 6시 30분에 서울 강남구 샹제리제 피앙세 홀에서 50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이날 향우회에는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해 장석종 부안군의회 의장, 송경식 부안교육장, 김영수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장, 김원철 문화원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고 회장은“2008년은 부안이 새롭게 태어나는 해로 만들 수 있도록 김호수 부안군수를 정점으로 향우 모두가 역량과 의지를 집결하여 부안을 발전시키는데 함께 하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군수는 “항상 고향 걱정을 하고 계시는 향우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한 차원 높은 복지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대의 노력을 다 하겠으니 향우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향우들은 부안지역 발전과 회원간 우정을 위해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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