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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왕과 나' 원자 세자책봉 막아야 한다며

JTV, 2월 25일(월),오후 10시 05분.

성종(고주원)은 원자의 세자책봉을 마무리 짓기를 원하지만, 한명회(김종결)는 명나라의 사신의 연락을 기다리자는 말을 건넨다. 잠시 후 한명회는 정한수(안재모)에게 원자의 세자 책봉을 무슨 일이 있어도 막아야한다며…

 

한편, 인수대비(전인화)는 정한수가 올린 조치겸(전광렬)의 부인 정씨(김소현)의 서찰 내용에서 출궁당한 오상궁(양정아)이 조치겸의 첩실이 되었다는 걸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고, 이내 오상궁을 불러들이고는…

 

그런가 하면, 성종은 처선(오만석)에게 소화와의 첫 만남에서 정인으로 마음 품었던 사연을 들려주며 그런 자신이 직접 소화의 사사를 명령내리게 되어 마음이 아프다고 말하는데, 이때 원자 융(정윤석)이 문을 열고 들어와서는…

 

이로 인해 눈물이 범벅이 된 융은 성종에게 자신의 어머니를 사사한 이유가 무엇이냐며 따져 묻다가 이내 실신하고 만다. 날이 바뀌고, 명나라 사신과 함께 한치근(전태수)이 같이 들어오는데, 이에 치근은 자신을 찾는 한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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