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노래를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회장 유영록·이하 노사모)은 2일 관내 노인복지시설인 야고바의집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13명과 함께 전주동물원으로 야유회를 다녀오는 등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고창 노사모 회원과 자녀 81명이 참가해 휠체어를 끌거나 장기자랑을 통해 참가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점심을 제공했다.
유영록 회장은 "노래로 뭉친 회원들이지만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면서 "야고바의집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만큼 매년 야유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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