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국악창극 '깨비깨비 도깨비'
28일 오후 3시·7시 국립전주박물관 강당
매주 토요일 관람시간을 밤 9시까지로 연장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국립전주박물관이 어린이 국악창극 '깨비깨비 도깨비'를 초청한다.
'깨비깨비 도깨비'는 전래동화 '혹부리 영감'을 모티브로 국립민속국악원이 새롭게 구성한 창극. 전통인형극인 꼭두각시놀음과 판소리, 탈춤, 전통음악 등이 현대적인 음악극과 재밌게 결합됐다.
▲ 2008 우리가락 우리마당 '전통예술원 모악'
27일 오후 8시 전북도청 야외공연
28일 오후 8시 군산 은파유원지 물빛다리 야외공연장
'전통예술원 모악'은 타악을 중심으로 한 단체. 전통공연을 현대적 무대공간 위에 재창조하는 창작공연, 상설공연, 교육사업 등을 진행해 왔다. 이날 공연에서는 '문굿' '삼도설장구' '사물놀이-삼도농악가락' '판굿' 등을 펼친다.
'동남풍'은 창작타악곡으로 신명을 전한다. 두드림의 역동성과 화려함을 표현한 '질주', 판소리 '적벽가'를 모듬북과 여러가지 효과 악기로 구성한 '동남풍이 온다' 등은 특히 주목할 만한 무대.
▲ 사포 정기공연 '사포의 춤 바라보기'
27일 오후 7시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현대무용단 사포의 제22회 정기공연 '사포의 춤 바라보기'. 중견 안무가 김옥 김자영, 젊은 안무가 최은봉 조다수지가 만난다.
신입단원들의 안무작은 올해 '제7회 전국신인안무가전'에서 수상하며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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