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03:34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전시·공연
일반기사

[공연] '김장훈 소극장 콘서트-원맨쇼' 등

▲ 김장훈 소극장 콘서트-원맨쇼

 

4일부터 6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나와 같다면' '사노라면' '슬픈 선물' '굿바이 데이' '오페라' '난 남자다' '허니'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킨 가수 김장훈. 최근 무대에서 실신했던 김장훈이 전주 콘서트를 기점으로 다시 일어선다.

 

관객과 하나되기 위해 소극장을 택한 만큼 모든 것을 다 보여주겠다고. 김장훈 콘서트 모토는 '오늘 하루, 제대로 미쳐보자!'. 기대해도 좋다.

 

▲ 늙은 부부 이야기

 

4일부터 13일까지 창작소극장

 

날나리 영감이자 바람둥이 신사 '박동만', 터프한 욕쟁이 할머니 '이점순'. 이들이 엮는 첫사랑 보다 아름다운 사랑. 섬세함이 돋보이는 김경민 연출에, 배역에 따라 다양한 색을 입혀가는 중견배우 최균과 정경림이 주인공으로 나선다.

 

2007년 겨울 탄탄한 구성력과 배우들의 진한 연기가 어우러져 흥행에 성공, 다시 올리는 앵콜 공연이다.

 

▲ 2008 우리가락 우리마당

 

4일 오후 8시 전북도청 야외공연장

 

5일 오후 8시 군산은파유원지 물빛광장 야외상설공연

 

4일은 광주에서 활동하는 국악실내악단 '도드리'가, 5일은 강원도에서 활동하는 강원소리진흥회가 출연한다.

 

'도드리'는 국악 대중화를 위해 전통음악과 서양의 리듬, 형식을 함께 연구해 나가는 단체. 동요를 국악으로 작곡·편곡해 인기를 끌고 있다.

 

강원소리진흥회의 '뗏목아리랑'은 떼꾼들의 일과 사랑을 조명한 작품. '소양강 뗏목아리랑' '화천 곱새치기소리' '태백 싸시랭이소리' '춘천 목화 따는 소리' 등 전북에서는 귀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휘정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