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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사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 강연한 방송인 김보화씨

"욕심·갈등·분노하는 마음 경계…즐겁고 적극적으로 일해야 성공"

"많이 웃는 사람은 성공할 확률이 높습니다. 웃음은 얼어붙은 마음을 여는 유일한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8일 전주시청에서 열린'제 9회 전주시 열린시민 강좌'에 초대된 방송인 김보화씨(46).

 

'웃는 인생, 성공 비결'을 주제로 강연한 그는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개그맨답게 청중들에게 웃음의 소중한 가치를 새롭게 일깨웠다.

 

많이 웃으면 삶이 행복해진다고 말한 김씨는"욕심과 갈등, 분노하는 마음이 성공을 방해하지 않도록 늘 경계해야 한다"며"누가 즐겁고 적극적으로 일하느냐가 성공과 실패를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제시하는 '웃고 살면서 성공할 수 있는 대안'도 흥미로웠다.

 

김씨는 '남을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대인관계, 일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즐겁게 일할 것'을 그 대안으로 꼽았다.

 

"내가 넘어지면 일으켜주는 사람이 귀인입니다. 귀인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바로 옆에 있지요. "

 

그가 강조하는 것은 '따뜻한 대인관계'다. 김씨는 "원만한 대인관계는 협력자와 동반자를 만들어 결국 나를 발전하게 한다"고 말했다.

 

휴먼 네트워크 속에서 끊임없이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그의 생각.

 

또 가장 행복한 사람은 '일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만하면 됐지'하고 마음을 편히 먹는 사이에 더 노력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내자리'는 없어질 수 있다고 그는 경고했다.

 

일 할 수 있는 자체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말하는 그는 "취미처럼 일하면 일이 취미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패가 두려워 겁내기 보다 실패의 경험을 자기만의 노하우로 만들어 나가는것이 중요합니다. 성공을 준비하는 습관은 내가 만들지만, 그 습관이 나를 만들어냅니다. "

 

"사람이 두명만 있어도 누군가는 나를 지켜본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하는 그는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할 때 일상속에서 나를 지켜보던 사람들이 결정적 안타를 날릴 수 있다"며 "좋은 입소문은 긍정의 힘을 만들기 때문에 웃으면서 살면 좋은 입소문을 만들어 성공에 다가설 수 있다 "고 말했다.

 

익산 출신으로 기전대학을 졸업한 그는 제 1회 MBC개그콘테스트에서 입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방송진행자로도 활발하게 활동해온 그는 MBC 연기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 백상예술상 신인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금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진품 명품' '가족오락관' '도전 1000곡'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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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네 nane0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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