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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전북전통공예인협회전' 등

▲ 전북전통공예인협회전

 

14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 기획관

 

전주공예품전시관이 자기 분야에서 묵묵히 작업해 온 실력있는 장인들을 초대했다.

 

1991년 창립된 전북전통공예인협회는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 사회 속에서 전통을 지키고 하는 전북공예의 대표적인 작가들로 구성돼 있다. 대목, 목조각, 섬유, 서각, 도자기, 옻칠, 악기, 자수, 한지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인고의 세월이 느껴지는 작품들을 내놓았다.

 

▲ 원서동인전

 

11일부터 17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원서동인전은 1989년 서예과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원광대 서예과 출신 서예가들의 모임이다. 지난해 창립, 올해는 60대부터 20대까지 31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주제는 '필묵의 다양성과 예술의 확산'. 공모전 형식에서 탈피하고 기존 선배들의 작업과는 다른, 재해석의 의미를 담은 전시다. 전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로 지역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

 

▲ 매기와 제리전 / 거울신화전

 

8월 24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전시장

 

사진의 거장들을 만나다. 급변하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 속에서 미술장르 중심에 서있는 사진의 미학을 조명한 전시. 치열한 작가정신을 통해 구현되는 사진작품의 예술적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

 

'매기와 제리'전은 기술 뿐만 아니라 작가의식이 돋보이는 작품들이며, '거울신화'전은 연예인들이 모델로 대거 등장해 좀더 대중적인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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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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