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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엄마가 뿔났다' 한자는 가족들에 휴가를 달라는데…

KBS2, 7월 19일(토), 밤 7시 55분.

뒤늦게 한자의 생일잔치를 치루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느닷없이 집을 나가고 싶다는 한자의 말에 가족들 모두 말문이 막혀버린다. 가족들 모두 어이없어 하는 가운데 한자는 시집 와 40년동안 단 하루도 쉬어보지 못했다며 휴가를 달라는 한자의 목이 메인다.

 

진규가 전화를 켜 놨으면서도 전화를 안받자 은아의 신경은 날카로울대로 날카로워지는데 집으로 돌아온 진규는 박사장에게 당한 망신도 모자라 박초희 모녀를 만나게 해달라는 은아에게 평생 참아 왔던 인내심이 폭발하고 은아를 기함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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