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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야구 미국에 석패

한국이 제23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미국에 일격을 당했다.

 

이종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캐나다 에드먼턴 텔러스필드에서 열린 예선 A조 미국과 5차전에서 3-2로 앞서다 7회 2점을 내준 끝에 3-4, 1점차 패배를 당했다.

 

예선 전적 4승1패가 된 한국은 미국(5승)에 이어 A조 2위로 8강이 겨루는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한국은 1일 열리는 푸에르토리코-대만전 승자와 2일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2-1로 앞서던 6회 초 1사 1루에서 닉 프랭클린에게 적시 2루타를 내줘 2-2 동점을 허용했다. 6회 말 2사 3루에서 미국 선발 콜튼 케인의 보크로 3-2 리드를 잡았지만 7회 2점을 허용하며 주저 앉았다.

 

6회까지 2실점 호투한 한국 선발 장영석이 선두 타자 오스틴 매덕스에게 우전 2루타를 맞은 것을 시작으로 1사 만루에 몰렸고, 구원 등판한 허준혁은 놀런 폰타나에게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내줬다.

 

한국은 8회 2사 1, 2루와 9회 2사 2, 3루 찬스를 맞았지만 끝내 재역전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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