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부안군과 성남시의 문화교류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공연이 부안에서 열린다.
14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날 공연은 부안과 성남의 문화교류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남진, 코리아나, 유심초, 진성, 최영철, 임현정, 한서경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국악인 김영림과 경기민요단, 이승림 무용단이 출연해 국악과 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며, 코미디언 남보원, 남성남, 남철, 통아저씨가 나와 웃음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성남예총소속 연예인축구단(대표 남보원)과 부안축구협회 회원간의 친목을 다지는 축구경기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가 열리게 된 배경에는 당초 성남시예총이 강원도 일원에서 워크샵을 갖고 열기로 했으나 부안출신 탤런트 송경철씨가 워크샵을 부안지역에서 열어줄 것을 성남시예총에 부탁하면서 이뤄지게 됐다는 후문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남문화예술인들과 부안 문화예술인이 단합된 협동심을 유발해 성남시와 부안군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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