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 달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전북도립국악원(원장 김형용) '목요국악예술무대'가 하반기 공연에 들어간다. 4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이번 무대는 지역 정체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국악관현악을 창작하고 보급시켜온 관현악단(단장 류장영)이 채운다.
정기공연과 기획공연을 통해 위촉한 5곡을 연주할 예정. 젊은 작곡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강상구 작곡의 '광야의 숨결'과 이경섭 작곡의 '멋으로 사는 세상',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안태상 작곡의 '일출의 바다', 류장영 단장이 직접 작곡한 모듬북협주곡 '박동', 관현악과 함께 연주할 수 있도록 편곡한 가야금병창 '심봉사가 뺑덕이네를 잃고 탄식하는 대목'을 들려준다.
강정렬 전북도립국악원 교수와 조용안 관현악단 지도위원, 작곡가 안태상씨가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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