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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상자 이세준 내년 1월 동시통역사와 결혼

남성듀오 유리상자의 이세준(36)이 내년 1월1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대연회장에서 8세 연하의 동시통역사 강모(28)씨와 결혼한다.

 

이세준은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통역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영어 통역사로 일하는 강씨와 가수와 팬으로 만나 5년째 사랑을 키워왔다.

 

이세준은 1일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저, 결혼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5년간 제 곁에 있어줬고 그 곁에 머물게 해준 사람이 있네요. 제 인생 최고의 선물이라여겨지는 그녀와 더 이상 떨어져 지낼 수가 없어서 저희 노래 속 얘기처럼 '세상 모든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자'고 고백했고 '절대 외롭지 말자'고 약속했습니다"라며 결혼계획을 공개했다. 또 예비 신부에 대해서는 "그녀는 참 좋은 사람입니다.

 

따뜻하고 상냥하고 사랑스러운,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제가 하는 일을 참 좋아해줘서 제가 노래를 더 잘하고싶게 하고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도록 만드는 참 고맙고 신기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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