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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아내의 유혹' 소희는 선물 안사왔다며 토라지고

JTV, 11월 4일(화), 오후 7시 20분.

공항에서 애리(김서형)는 교빈(변우민)과 전화통화를 하며 자신이 돌아오는게 반갑지 않느냐고 묻는데, 교빈은 허둥지둥하며 지금이라도 파리로 다시 돌아가면 유학비를 두 배로 올려주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애리는 자신은 5년전 애리가 아니라며 지금 필요한건 교빈이라고 말해 그를 겁에 질리게 한다.

 

한편, 은재(장서희)와 강재(최준용)는 애리를 기다렸지만 만나지 못하는데, 이때 강재는 은재에게 교빈이 혹시 속끓이게 하면 자신에게 전부 말하라고 이야기한다. 그런가 하면, 집으로 돌아온 건우는 소희가 선물을 안 사왔다고 토라져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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