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동안 친딸을 성폭행한 '나쁜 아버지'가 구속됐다.
전북경찰청 여성기동수사대는 1일 친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친족관계에의한강간 등)로 최모씨(45)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7일 오후 5시40분께 자신의 집 안방에서 다른 가족이 외출한 사이 딸(17)을 성폭행하는 등 2년 동안 수차례에 걸쳐 친딸 2명을 성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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