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주진모와 차태현이 KBS 2TV '박중훈쇼대한민국 일요일밤'에 출연한다.
최근 개봉돼 좋은 성적을 거둔 영화 '쌍화점'과 '과속 스캔들'의 주인공인 두 사람은 8일 방송에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두 작품을 합쳐서 1천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최근 영화계에서 화제가된 영화의 주연들을 초대하게 됐다"며 "서로 정반대 캐릭터인 두 사람이 영화와 삶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이날 방송은 그 외 일산 초등학생 납치미수 사건, 병점역 시각장애인 선로 추락사고 등 위급한 상황에서 이웃을 구한 주인공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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