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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주시립교향악단 제159회 정기연주회 등

▲ 전주시립교향악단 제159회 정기연주회

 

6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희망을 전하는 봄의 소리'를 주제로 한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제159회 정기연주회.

 

김덕기 서울대 지휘과 교수가 객원지휘자로 나선다. 김교수는 신선한 감동을 주는 탁월한 해석력으로 깊은 신뢰를 얻고 있는 지휘자. 역시 서울대에 재직 중인 최경환 교수가 팀파니를 협연한다. 최교수는 타악기만이 표현해 낼 수 있는 실험적이고 다채로운 레파토리를 소개해 왔다는 평가다.

 

이번 무대에서는 스메타나의 '팔려간 신부',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4번'이 연주된다.

 

▲ 강윤나 '한국 무용의 멋'

 

7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고양무용단을 이끌고 있는 강윤나 단장을 중심으로 한 무대. 한국을 대표하는 춤사위들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다양한 발디딤의 기교와 힘있게 뻗는 손동작이 특징적인 '태평무', 양손에 북채를 나눠들고 추는 춤으로 풍물의 흥겨움이 담긴 '진도북춤', 무아지경에 빠져 즉흥적으로 풀어내는 '즉흥무', 강윤나 단장이 김진걸 선생의 산조춤을 바탕으로 만든 전통창작무용 '비선' 등이 이어진다.

 

고양무용단은 1996년 창단돼 경기도 고양시를 대표하는 무용단체로 자리잡았으며, 강윤나 단장은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로 (사)통인문화예술인협회 부이사장도 함께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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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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