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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사람] 최연소 김민영 정읍산림조합장

두차례 경영우수조합 선정 쾌거

전국 143곳 조합장 가운데 최연소인 정읍산림조합 김민영 조합장(44)이 조합원 직접투표로 전환된 차기 조합장 선거에서 사실상 무투표 당선, 3선 고지에 올랐다.

 

김 조합장은 16일 마감된 후보자 등록에서 단독으로 신청서를 제출, 28일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을 예정이다.

 

정읍산림조합장 선거는 그동안 50명의 대의원들이 투표에 참여하는 간선에 의해 치러졌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4520명에 달하는 조합원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는 직선으로 치러질 예정이었다.

 

김 조합장은 "이번 단독 후보 등록은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조합원들의 채찍질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김 조합장의 이번 단독 후보 등록은 2004년과 2007년 두번에 걸쳐 정읍산림조합이 경영우수조합으로 선정되고 2007년에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조합원들로부터 무한 신뢰를 받은 결과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 조합장은 지난 4년의 임기동안 도시와 학교숲 가꾸기, 산림개선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희망을 주고 20-30년 후 정읍을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담아냈다.

 

특히 정읍 조경수 시장이 연간 400-500억원에 달할만큼 막대하나 유통과정이 불투명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불만이 높은 실정을 감안, 조만간 조경수 유통센터를 건립해 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할 계획이다.

 

김 조합장은 "정읍시 면적의 47%가 임야이고 그 가운데 85%가 사유림인만큼 산주를 상대로 경제성이 높은 수종갱신 지도사업을 통해 소득을 높이고 환경도 보존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사업계획을 밝혔다.

 

김 조합장은 젊은 나이에 비해 친화력이 강하면서도 겸손하고, 기획과 업무능력이 뛰어 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인 강민숙 여사(43)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등산은 취미.

 

한편 정읍산립조합은 수신 500억원과 여신 350억원에 조합원이 4520여명에 달하는 중견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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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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