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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흥덕초교 영어체험교실 개관식

학교급식 시식회도 마련

고창흥덕초교 어린이들이 영어체험교실에서 기기를 작동하고 있다. (desk@jjan.kr)

고창 흥덕초교(교장 박정근)는 9일 이강수 군수와 박현규 군의회 의장, 오재영 고창교육장, 임동규 도의원, 학부모와 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체험교실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문을 연 영어체험교실은 고창군이 고창초와 동호초·심원초·고창남초·흥덕초 등 5개 학교에 예산을 지원, 초등학생들의 영어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구축됐다. 이날 개관에 따라 학생들은 체험교실에서 가상스튜디오를 통한 다양한 상황에서의 영어회화 연습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검색용 컴퓨터를 비롯한 전자칠판 등 최신 학습기자재를 활용한 영어 학습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개관식에 이어 급식의 투명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한 학교급식 시식회도 마련됐다. 이날 급식 시식회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고창군이 지원하고 있는 친환경쌀이 큰 주목을 받았다. 친환경쌀은 고창군이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사설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교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박정근 교장은 이날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쌀로 만든 밥의 맛이 뛰어난 만큼 학생들의 건강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로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임용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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