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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전몰군경미망인회 선정 장한 어머니에 전화옥씨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들을 훌륭하게 성장시킨 익산 전화옥씨(80)가 올해의 장한 어머니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는 11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31회 장한어머니상으로 전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36세에 홀로되어 6남매를 훌륭하게 성장시켜 타의 귀감이 되면서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된 전 씨는 6.25당시 정읍칠보 무장공비 소탕작전 수행 중 남편 이강욱(전투경차소대장)씨가 관통상을 당해 상이경찰로 남중동파출소장을 역임했으나 지난 1965년 남편이 사망하면서 홀로 됐다.

 

이후 전 씨는 5남1녀 자녀들의 뒷바라지를 위해 살림에 보탬이 되는 일이면 어떤 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았고 자녀들도 어머니의 헌신적인 보살핌으로 모두 올곧게 성장하여 사회구성원으로서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장남 이건재 씨는 이리고교를 졸업한후 삼기공단 내 (주)주원철강에 근무하고 있고 차남 현재 씨는 익산수출자유지역 공무원으로 정년퇴직, 삼남 성재씨는 부안 KT 근무, 사남 산재 익산시청 근무, 오남 철재씨는 은행원 퇴직 후 개인사업, 막내 숙향씨는 숙명여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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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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