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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인사 이르면 10일 단행

8개 자리 이동 예상…변수 많아 늘어날수도

총경 승진자 대상 치안정책교육이 10일 마무리되면서 하반기 경찰 총경급 인사가 이르면 10일 이뤄질 것으로 보여 인사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반기 총경 인사는 소폭으로 이뤄지는 게 통상적인 예이지만 강희락 경찰청장이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4개월짜리 총경도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해 인사폭이 평소보다 클 수도 있다는 예상이다.

 

도내에서 인사가 예상되는 보직은 1년 이상 재임한 익산·고창·진안·임실·무주서장 등 5명과 지방청 생활안전과장, 보안과장, 정보통신담당관 등 3명을 포함해 모두 8개 자리다.

 

하지만 변수가 작용해 인사폭이 더 클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 대전지방경찰청으로 발령받은 백용기 총경의 전북청 발령이 예상되고 있으며, 아직 총경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이상기 순창서장도 이번 인사와 관련해 교육을 신청했다.

 

또 지방청 참모 중에서도 경찰서장 발령을 원하는 이들이 일부 있으며 광역인사에 따라 타 지방청에서 전북청으로 발령받는 총경도 있을 수 있어 또 다른 변수가 되고 있다. 여기에 전북청 소속으로 지난해 말 승진한 총경 2명이 전북으로 발령날 경우 폭은 더 커질 수 있다.

 

총경인사가 나면 서장 등의 취임은 오는 14일께 이뤄질 전망이며 이후 경정이하에 대한 인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신상채 익산경찰서장은 정년을 앞둬 이번 인사에서 대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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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훈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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