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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덕유산국립공원 신임 사무소장 박문규씨

"최적의 국립공원 노력"

"지역주민들과 무주군 및 유관기관과 상호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지역의 이익, 보전과 이용이 조화되는 최적의 국립공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3일자로 취임한 신임 박문규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장(50)이 향후 청사진을 밝혔다.

 

공단 설립과 함께 입사한 박 소장은 다양한 실무경험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원만히 업무를 처리해 나간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부드러운 대인 관계로 임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

 

또한 공단 전부문의 실무와 현장경험은 물론, 능통한 영어회화로 미국, 일본, 캐나다, 러시아 등 자연보호정책 일환으로 추진되는 자연보전 선진국가와 MOU체결에 기여한 공로로 내무부장관('97) 및 환경부장관('99,'04,'06)상을 수상한 바 있고, 현재도 국립공원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현장관리에 역랑을 쏟고 있다.

 

박 소장은 지난 87년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설립된 해부터 총무부, 기획부, 홍보전산실, 대외협력팀 등 공단본부 요직에서 근무하고, 월악산, 월출산사무소장, 경영혁신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박 소장은"공원내 지역사회와 협력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각 행정기관과 친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지역발전 및 덕유산국립공원 관리에 획기적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소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부인 김명신 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고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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