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마무리…환경개선 예산 10억 지원
현재 4학급에 재학생이 15명인 부안군 보안면 보안초등학교가 내년 2월 인근 영전초등학교로 흡수통합된다.
부안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학생수 60명이하 농산어촌 소규모 통폐합계획에 따라 관내에선 보안초등학교 통폐합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금년 상반기 보안초등학교 학부모·지역주민·동창회·교직원 등 통·폐합 관련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찬성함에 따라 영전초등학교와 통폐합을 내년 2월까지 마무리짓게 된다는 것.
영전초등학교는 현재 학생수가 6학급에 55명으로 보안초등학교와 통폐합할 경우 학생수가 70명선으로 늘어나고 보안면 지역 초등학교가 1개로 줄어들 전망이다.
또 10억원의 예산이 지원돼 교육환경및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안지역 초등학교는 현재 23개이며 이중 학생수가 60명이하는 16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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